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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보 꿰찬 실리콘 밸리 기업들이 새로운 ‘헨리8세’ 된다
━ 미래 Big Questions 〈14〉 권력 6명의 여인과 결혼한 남자. 2명은 참수형을 당하고, 2번의 결혼은 무효가 되었으며, 1명은 출산 후유증으로 사망하고,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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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] 거침없이 질주하다 코로나19 한방에 허점 드러냈다
━ 양날의 칼로 드러난 중국의 ‘국가자본주의’ 그래픽=최종윤 yanjj@joongang.co.kr 중국은 자본주의를 수혈하면서 비약적으로 성장했다. 특히 2010년 국내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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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하경 칼럼] 문재인 대통령은 ‘시황제’의 노예가 돼도 좋은가
이하경 주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“바이러스는 악마” 라며 “반드시 악마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겠다”고 다짐했다.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재앙에 대처하는 전근대적 상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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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폴인인사이트] 페이스북이 틱톡을 따라잡지 못하는 네 가지 이유
■ 폴인 에디터가 추천합니다. 「 손재권 더밀크 대표. [사진 손재권] 지식 플랫폼 폴인의 스토리북〈폴인트렌드〉시리즈는 기술이 빠르게 바꾸는 비즈니스 트렌드를 현장 전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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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락 거듭한 조던 스피스 "프레지던츠컵 보며 스스로 화났다"
지난해 10월 조조 챔피언십에 나섰던 조던 스피스. [AP=연합뉴스] 미국프로골프(PGA)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이 23일 개막한다. 타이거 우즈(미국), 로리 매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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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성운의 역발상] 천문기구 둘러싼 中과의 마찰?···세종은 되레 사대 극진했다
영화 '천문: 하늘에 묻는다'. [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] “너희는 명의 신하냐, 조선의 신하냐?” 조선의 발명가 장영실과 세종의 꿈과 우정을 다룬 영화 ‘천문-하늘에 묻는다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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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류현진 어깨 26세 수준”…‘타짜’ 보라스 잭팟게임 시작됐다
━ 김식의 야구노트 “류현진은 26~27세다.” 2019년 메이저리그(MLB) 전체 평균자책점 1위(2.32)에 오른 류현진의 스토브리그는 이 한마디로 시작했다. 만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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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황성 옛터' 개성 만월대서 나온 고려금속활자 복제품들 첫선
개성 만월대 전경. [사진 문화재청] 개성 송악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만월대는 400여년간 고려의 황제가 정무를 보던 궁터로 당시 고려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적지다. 지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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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“대일 대응-추경 힘모아야”…헤이그 특사까지 거론한 당청
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만나 ’국민들과 함께 분노하고 걱정도 해야겠지만, 희망과 자신감을 드릴 수 있도록 정치권은 협치로 뒷받침해야 할 것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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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이그 특사까지 꺼내든 여당 "그땐 실패했지만 이번엔 성공"
당·청이 대일(對) 수출규제 대응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.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전날 광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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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재의 新대권무림] 원순씨 “천하는 기다리는 자의 것, 좇을수록 멀어진다”
━ 지역맹주편 ③ 서울의 대도, 원순씨 한성시장 원순씨. 자수성가형: 경상도산. 중원 최고라는 경기고등무술학교, 서울무술대학에서 내공을 익힘. 철혈제 박통에 항거하다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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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분 뒤바뀐 '인보사 쇼크'···코오롱측, 2년 전 알고 있었다
━ 인보사 위탁생산업체, 이미 2년전 STR 검사 코오롱이 내놓은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‘인보사 케이주(이하 인보사)’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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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린의 뷰티풀 풋볼] 27m 환상 프리킥…메시를 보는 건 축복이다
바르셀로나 메시가 2일 리버풀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1차전에서 프리킥 골을 터트리고 있다. 바르셀로나는 트위터를 통해 수아레스는 알았고 우리 모두 알았다고 적었다. [바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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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W중외·LG화학이 통풍 잡을까
통풍에 걸려 퉁퉁 부은 발. [중앙포토] 국내서 43만953명(2018년 기준)이 앓고 있지만 제대로 된 치료약이 없는 병이 있다. ‘바람만 닿아도 엄청난 통증을 느낀다’는 통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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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3만명 앓아도 치료약 없다···'황제병→서민병' 통풍 딜레마
통풍으로 부은 발(오른쪽)과 정상적인 발. 통증염증반응 등으로 인해 바람만 닿아도 극심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. ━ 통풍 환자 4년새 40% 늘어 우리나라에서만 ‘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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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윈도 말했다, 중국 방값은 '파값' 된다고?
[출처 셔터스톡] 오늘날 한국에서는 나날이 치솟는 물가와 집값에 서민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다. 특히 서울 같은 경우 소위 ‘미친 집값’ 때문에 버티지 못하고 서울을 떠나는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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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후후월드] 바텐더 출신 29세 최연소 의원, 워싱턴의 '핵인싸'
지난달 3일 여성참정권자를 상징하는 흰옷을 입고 하원의원 취임식에 참석한 미국 최연소 하원의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. [AP=연합뉴스] ■ 「 ※ [후후월드]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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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조는 짜깁기 아닌 편집서 나온다, 피카소도 그랬다
━ 김정운의 바우하우스 이야기 ‘창조적’이 되어야 한다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지만, 도대체 어떻게 ‘창조적’이 될 수 있는가에 관해 설득력 있는 설명을 들어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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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장에 들어온 미사일 레이더 추적 기술
타구의 궤적·스피드 등을 분석하는 덴마크 레이더 장비업체 트랙맨의 타구 추적 시스템. [사진 트랙맨] 덴마크 코펜하겐 북쪽의 베드벡은 인구 3만 명인 작은 도시다. 한적한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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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지훈의 축구.공.감] 축구, 과학이라는 ‘날개’를 달다
ISDA 주최 ‘유소년 맞춤형 데이터관리 플랫폼' 설명회에 참가한 축구인들. [사진 올리브크리에이티브] 축구는 역사의 출발점이 기원전 2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‘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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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신년 원로 인터뷰(2)] “전문가 그룹 전면에 안 나서면 문재인 정권 위험해질 것”
━ ‘합리적 보수주의자’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직설(直說) ■ 문 정부, 미래 비전과 국정운영 방향부터 바로 세워야 ■ 법치주의 마지막 보루인 법원을 여론몰이 식으로 흔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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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즈 전 코치의 스승 권영후 교수 “하체 고정은 잘못된 이론”
권영후 교수는 로프로 스윙을 하는 연습을 통해서 리듬과 지면반발력을 이용하는 방법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. [사진 오종택 기자] “원 플레인 스윙은 역학적으로 말이 안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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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] 900만 달러 번 미켈슨, 우즈와 내기로 40만 달러 땄다
‘더 매치’가 끝난 뒤 900만 달러의 상금이 담긴 현금 상자 앞에 선 타이거 우즈(왼쪽)와 필 미켈슨. 미켈슨은 경기 도중 우즈와 별도의 내기를 벌여 40만 달러를 추가로 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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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NE SHOT] 19세 음바페, 케인·네이마르 제치고 시장 가치 1위 차지
2018년 1월 기준 축구선수 이적시장 가치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‘기록제조기’킬리안 음바페(19·파리생제르맹)가 이적 시장 가치 1위를 차지했다. 국제축구연맹(FIFA) 산